2011. 사천세계 타악축제 행사계획 확정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1 21:58:29




[사천=타임뉴스]사천시(시장 정만규)는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아름다운 실안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 열리는 2011. 사천세계 타악축제는 세계타악축제한마당을 비롯해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기 전시 및 체험, 세계타악 워크샵, 플레이 샵 등 신명나는 타악 관련 행사가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지는 세계타악 축제한마당에서는 미국, 이스라엘, 중국, 일본, 브라질, 태국, 인도, 베트남, 몽골 등 10개국 17개 타악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무대공연을 펼치며, 특히 해외 공연팀의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매일 밤“아이돌 & 세계타악”을 시작으로 소고채상놀음의 김선옥, 12발 상모의 이금조, 설장구 김동언, 쇠놀음 유순자 등 4명의 타악 명인이 참여하는 “명인 & 세계타악”, “최소리와 아리랑 파티 & 세계타악”, “지역풍물 & 세계타악”등 각기 다른 테마로 크로스오버 형식의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또한, 60개국 1천여 점의 이색적인 타악기 전시와 연주체험 학습관운영, 8월 6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고의 타악팀을 가리는 전국타악경연대회 개최, 세계적인 여성 드러머인 신디 블랙맨 등 자국의 전통문화와 타악기 연주기법을 전수하는 세계타악 워크숍과 플레이 샵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타악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지역풍물단과 초청 공연자들이 참여해 만남의 광장, 남일대해수욕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면서 야외공연을 펼쳐 지역 전체에 축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민과 외래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축제는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와 더불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남해안의 싱싱한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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