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하동 햇 매실 맛 보세요
하동군, 예년보다 3~4일 늦은 26일 첫 출하…노화방지․피부미용 탁월 ‘인기’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2:00:45




[하동=타임뉴스]하동의 대표 농․특산물 중의 하나인 명품 하동매실이 첫 출하됐다.

하동농협(조합장 강남중)은 26일 하동유통을 통해 햇 매실 2t을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0t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순천 등 일부 매실 주산지의 경우 냉해로 피해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하동은 지난해보다 작황이 나은 편이지만 올해는 저온현상으로 출하시기가 3~4일가량 늦어졌다.

하동군은 매실 안전재배 지대로 품질 좋은 매실 생산이 가능한 지역이며, 수확기도 타 지역보다 빨라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의 3대 매실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매실은 피로회복과 체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매실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하동농협에서 첫 수매하는 매실가격은 kg당 왕특이 4200원, 특 3400원, 대 2700원, 중 2000원, 소 1000원 등으로 형성됐으며, 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문찬인 소장)는 올해 초 우량품종 갱신 및 신규 농가에 1억 400만원을 투입해 하동 매실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