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통제소 현장 격려의 손길이어져
밀양시새마을부녀회, 밀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 통제소 방문 격려
| 기사입력 2011-01-18 12:15:58

[밀양=타임뉴스] 구제역 최초 발생지역인 경북지역과 연접하고 있는 밀양시는 청정 밀양지역을 지키기 위해 12개 통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부터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는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제역 유입을 막는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느 지역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끝을 알 수 없는 구제역 방역근무에 지칠 만도 하지만 밀양, 나아가 경남지역으로의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충만하다.



또한,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밀양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영자) 및 밀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유수갑)는 밀양시(시장 엄용수)에서 구제역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 운영하고 있는 방역통제소 12곳을 방문해 어묵탕을 비롯, 간식을 전달하면서 방역통제소 근무자들을 위문하여 근무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애향심을 서로 느끼게 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밀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강추위 등 악조건 속에서도 구제역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위문하기로 하였다.



통제소 근무자들의 강한 책임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정이 어우러져 구제역은 우리지역에 절대로 유입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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