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제13회 바르게사는 아름다운 가정 시상
| 기사입력 2010-12-10 14:37:38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황삼용)는 10일 오전 11시 산청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재근 산청군수, 오동현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바르게사는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및 도덕성 회복을 위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목하고 경로효친을 잘 실천하는 산청읍 거주 김만두(남, 75세)씨를 비롯한 11개 모범가정과, 문화와 환경의 차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한국인 가정을 이루어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추옹티티(여, 28세, 생초면 거주)씨 가정에 대한 특별상 시상이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군내 거주 가정을 대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바르게사는 아름다운 가정을 발굴 시상함으로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들의 삶의 지혜를 널리 확산해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실추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삼장면 바르게살기운동 박갑수 회원을 초빙, 도덕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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