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긴급구호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 열려
| 기사입력 2010-12-07 15:50:19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지난 3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각계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 청소년들을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약국, 택시회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청소년단체, 지역상인 등 각계ㆍ각층의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 24시간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돕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 긴급구조지원, 보호 및 선도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어린이 관현악단 연주와 1388청소년 진로탐색활동으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의 시 낭송,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 소개 동영상 및 활동 모범사례 발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계명대 교육학과 박재황 교수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1388청소년 지원단원들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온 1388청소년지원단은 의료, 자활, 학습, 상담, 복지, 문화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서로간의 활동의 상호연계 및 협력으로 청소년건전육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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