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9월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에서 “펼쳐요! 한여농의 힘, 열어요! 희망찬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사)한여농 진주시 연합회(회장 조경희)에서 회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게 변하는 새로운 농업환경의 이해와 여성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미래의 희망과 활력을 창조하는 주역으로서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5번째 맞이하는 이번행사에 전국여성농업인 회원, 내․외빈, 농업관련 관계자 등 1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행사 및 체육대회, 학술토론회, 농․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특히, 금번 행사시 (사)한여농 진주시 연합회에서는 국가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2009년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국화작품전시회 등 10월에 개최하는 진주문화축제 홍보를 (사)한여농 진주시연합회 회원(회장 조경희)들이 자발적으로 타 지역에서 행사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12,000여명)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홍보를 위하여 한여농 진주시 연합회에서는 사전 홍보용 플래카드 및 리플릿 12,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행사에 참가한 회원 및 농업관련 내․외빈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문화행사 시 단체로 방문하는 한여농 회원 및 가족들에게는 현지 안내를 약속하는 등 진주시 문화축제 행사의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시에 따르면 국가지정 최우수 문화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 보고 즐기며 참가할 수 있는 제7회 국화작품 전시회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홍보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2010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행사 등을 전국을 대상으로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