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가지가 꽃으로 가득
농기센터, 여좌천ㆍ신니천변 꽃길 조성
| 기사입력 2009-06-26 06:22:30

진해 여좌천. 4월 벚꽃이 만발하면 선남선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진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 주요 화단 및 도로변과 여좌천, 신이천 변에 꽃길을 조성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요 화단과 도로면에 샐비어를 비롯한 여름꽃 18종 480만본을 식재했으며, 여좌천 산책 데크로드 내 682m 와 이동 신이천 가드레일 960m에 이르는 구간에는 그루백을 이용한 사피니아 꽃길을 조성했다.



 여좌천과 신이천길 가드레일에 설치된 그루백 사피니아는 분지성이 좋고 개화기간이 길어 수만송이의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다리난간 아래까지 드리우며, 5월부터 11월초까지 장기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좌동 산책 데크로드변에 설치된 그루백 사피니아의 경우 올 가을 환경생태공원 내 가을벚꽃 축제와 맞물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돼, 진해시의 새로운 명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시는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세 곳의 로터리에 가로등 꽃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기존 조성된 화단과 함께 입체적 시각효과를 통한 볼거리제공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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