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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해 2005년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마산시의회와 마산시가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 5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추진위원회(회장 임영주)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황철곤 시장, 노판식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영통에 대한 영유권 의식 재정립과 조례재정 의미를 되새겠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마도연구논문 전국 공모 수상자인 이승엽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씨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과 대마도의 영유권”, 장세면 교사(천안신당고등학교) “대마도에 대한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구안”등 2명에게 시상을 했다.
이어 김문길 교수(부산외국어대 일어학부)를 초청하여 “고지도에 나타난 대마도의 영토문제”에 대해 특별강연을 가졌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2005년 3월 독도에 대해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하자 마산시 의회가 이에 대응해 매년 6월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대마도의 날”은 1419년 6월19일 세종1년에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기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날을 근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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