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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웰빙을 위해 의식주의 하나인 먹거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친환경 우렁이를 활용하는 농법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진전면 들녘에서 시범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시범 연시회는 진전면 교동·일암·평암리 3개 지역에 총 107필지 12㏊에 달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우렁이 쌀 생산을 위해 지난 4월대상 농가를 방문하여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초용 우렁이 650㎏과 육묘용 상자처리제 120봉을 지원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초용 우렁이를 활용하면 잡초 발생량의 90%이상이 관리 될 뿐만 아니라 방제노력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인증 저농약 취득 기준 재배로 벼 분야에서 인증 취득을 기대를 하고 있으며 향후 재배 면적을 확대 해 나갈것”이라고 덧 붙혔다.
한편 벼 품종은 중만생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한 고품질동진1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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