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 6250만달러 수출 가계약 체결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30 12:00:21

마산시 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이 6250만 달러의 수출 가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황철곤 마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호주에서 450만달러를 비롯하여 말레시아에서 5800만달러 등 총 2개국에서 6250만달러의 수출 가계약을 체결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25일 첫번째 방문국인 호주시드니 Four points by Sheraton 호텔에서 첫 합동 상담을 펼친 결과 (주)아이솔라(209만달러), (주)홈시큐넷(130만달러), (주)한국티이에스(100만달러), (주)무학(11만달러) 등 4개 기업이 총 45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가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8일 두 번째 방문국인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Crown Plaza Hotel에서 (주)아이솔라(4120만달러), (주)한국티이에스(750만달러), (주)제일유압(300만달러), (주)천도(250만달러), (주)홈시큐넷(190만달러), (주)헤넥스(100만달러), (주)삼정(70만달러), (주)무학(20만달러) 등 8개 기업이 총 5800만달러의 수출 가계약을 체결하는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해외개척단에서 풍력과 태양광가로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주)아이솔라 이봉자 대표는 “호주 정부에서 오는 10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인테리어 등을 LED로 교체 의무사용 토록함에 따라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고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계획으로 불량률이 높은 중국제품보다는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여 핵심부품을 수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총 6250만달러의 수출 가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수출 상담활동을 마친 마산시 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 1일 마지막 방문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합동 상담회를 끝으로 오는 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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