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明心寶鑑)은 '마음의 거울'
마산시 열린 정례조회, 김병조 교수 초청
| 기사입력 2009-05-12 19:57:55

마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례조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정례조회시 저명인사 등을 초청하여 시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열린 조회를 12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직자 중심의 다소 경직된 정례조회 방식을 탈피하여 시민과 함께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는 황철곤 시장, 시민, 공무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시상과 훈시에 이어 김병조 교수(방송인, 조선대학교 사회교육원)를 초청하여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별강연회에서 청중들의 폭소가 있는가 하면 애틋한 자식사랑과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전달해 듣는 이로 하여금 코끝을 찡하게 울리는 사연들도 전달됐다.



이날 강연은 넉넉한 웃음과 해학으로 유명한 개그맨에서 성현의 지혜를 가르치는 한학자로 변신한 김병조씨가 '아이는 어머니의 거울이며, 명심보감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하며 "明心寶鑑에서 배웁시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명심보감'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현자들의 조언으로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똑바로 선 마음이며 그것은 결국 교육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소개하였으며, 이날 김병조씨가 가장 강조한 것은 '아이는 어머니의 거울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올바르게 서야 자식이 훌륭해진다'고 말하고, 자식에게 존경받기 위해 살아줄 것을 청중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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