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이주여성 통역 지원 사업
| 기사입력 2009-05-04 21:55:48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국제결혼이주 여성과 그 가족들의 보건소 이용 및 가정방문 서비스 제공 시 통역요원을 지원하여 효율적인 건강 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하여 2009년 4월 27일부터 베트남과 캄보디아 통역요원이 각 1명씩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결혼이주 여성의 대부분이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계층에 속하며 새로운 문화의 적응 및 임신과 출산에 따른 건강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에 필요한 짧은 대화나 간단한 언어로 말하는 정도로 문화적 적응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에 장애를 받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등에 대한 모성보호와 출생 영유아의 기본적인 건강 보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통역요원을 배치하여 이미 우리나라에 정착한 결혼 이주여성들로 자국어를 활용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국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신․출산․영유아에 대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개별 관리하며 각종 정부지원 사업(임산부등록 관리, 미숙아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 영유아 예방접종 등)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효율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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