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제2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진주시 여성회관 문인화, 서예반 수강생 17명이 입선하였으며, 경남구상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경남여성미술대상전에서 진주시 여성회관 수채화반 수강생 2명이 수상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을 더 높였다.

제2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문인화 부문은 강경선, 강윤자, 김명자, 김선희, 김성임, 김채인, 박정옥, 송옥자, 안미숙, 안은숙, 임영희, 정숙녀, 정혜진, 주윤자, 최명숙, 최영옥씨 등 16명이 입선하고 지도는 (매헌)이말순 강사, 서예부문은 박은자씨가 입선하고 지도는 (고은)류충남 강사가 하였다.

제9회 경남여성미술대상전 수채화부문 특선에는 윤선영, 특별상에는 곽영옥씨가 수상하고 김흥섭 강사가 지도하였다.

제2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시상식은 오는 5월30일 오후 3시이며, 수상작품은 오는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7일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제9회 경남여성미술대상전 시상식은 오는 5월14일 오후 5시이며, 수상작품은 5월14일부터 5월19일까지 6일간 마산시 3.15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윤선영씨와 곽영옥씨는 진주시 여성회관 수채화 동아리인 참진주 수채화회 회원으로 참진주 수채화회는 2008년 9월1일 진주시 여성회관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결성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