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시설 전수조사
- 도내 71,700여개소 특정소방대상물 대상 소방특별조사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30 16:47:17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경상북도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상시 100% 작동유지를 위하여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7개월간 도내 71,700여개소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이뤄진다.

1단계 조사는 12월 말까지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10,84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2단계 조사는 내년 3월말까지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 32,97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6월말까지 실시되는 3단계는 공장, 창고,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등 27,89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서한문 발송 및 안전통화제를 실시하고, 소방특별조사 시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이번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도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시설의 전원차단이나 잠금․고장상태 방치 등 고질적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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