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덕=타임뉴스] 영덕군 병곡면 일원(고래불해수욕장 ~ 대진해수욕장) 자전거네트워크구축공사 현장 환경의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잔재물과 폐수를 쏟아놓고 있다. |
자전거전용도로 4 km을 신설하고자 레미콘 타설을 시행하면서 콘크리트 잔재물(폐기물,폐수)을 정화장치가 갖춰진 장소에서 슈트청소와 슬러지를 버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현장에서는 믹서장비에 있던 잔재물과 폐수를 쏟아놓고 있었다.
▶세차까지 해서 주변은 온통 시멘트 물로 오염이 돼 있는 상황이다 |
울창한송림이 시멘트 찌꺼기 처리장으로 변하고 있어 청정지역 로하스 영덕의 브랜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시멘트 찌꺼기로 인해 토양이 오염 될 수 있다며 인근 주민은 군 담당 관계자의 감독 소홀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또한 안전 불감증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 공사현장 주변 수 많은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2차선 도로에서 1차선을 무단점령하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음에도 양쪽 차량 통제는커녕 수신호를 하는 인부 1명이 현장과 차량통제를 병행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렇게 현장에 폐기물, 폐수, 세차 등 오염 행위를 착공시부터 현재까지 자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고 있어 지자체의 지도, 감독 소홀 의혹이 대두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