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수확 봉사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17 14:05:49

(타임뉴스=박아름 기자)안동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사회봉사대상자 10여명을 투입하여 2010.10.21.부터 안동시 길안면, 청송군 현서면, 의성군 다인면 등 지에서 부녀가정, 결손가정, 병원에 입원한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약 한달 이상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연로하신 노인, 병환으로 사과수확을 하지 못한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였다.


수혜를 받은 농민 이광수(70세, 청송현서)씨는 “청송사과는 지역 특산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해서 수확이 점점 늦어져 애태우고 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일꾼들을 보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보동 소장은 “이 무렵에 농촌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동보호관찰소는 지난 8일에도 안동시청, 안동농협시지부와 합동으로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에서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원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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