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이용한 조립식 벌통 개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12 16:43:26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1월 11일 월항면 안포리 윤지훈씨 양봉사육농장에서 2010년 농업인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이용한 양방향 소문벌통을 개발하여 종합평가회를 양봉농가 및 참여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기존의 나무벌통은 보온성이 낮으며 무겁고 잘 휘어지며, 스치로폼 벌통은 재료의 특성상 내구성이 부족하며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병발생 및 성장장해가 많이 발생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벌통은 부속품과 부가장치의 규격화로 탈 부착이 용이하며 금형제작을 통한 대량생산으로 생산단가의 현실화는 물론 압축소재를 사용 반영구적이며 벌통은 하우스 밖에 두어서 꿀벌의 사육환경에 적합하도록 하면서 소문을 양방향으로 설치하여 화분매개를 용이하게 하였다.



양방향 소문장착 벌통은 고온기 참외 하우스 내 벌 투입시 고온으로 인하여 벌의 폐사율 감소와 수정율 향상으로 친환경농업실천 및 당도 높고 품질 좋은 참외 생산은 물론 착과제 처리의 악성노동에서 탈피하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서 참외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95년도 참외 자동세척선별기, ’97년도 보온덮개 자동개페장치, ‘03년도 참외 덩굴파쇄기, ’04년도 하우스 이랑다지기 등고품질 참외생산에 관련된 다양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여 성주 참외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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