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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6일 월항면 안포5리 마을회관에서 전문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 불편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난 6월10일 대가면 흥산2리(산양마을)를 시작으로 그간 6회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수지침, 인물사진촬영, 미용(컷트), 네일아트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을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며 난생 처음 매니큐어를 발라본다’며 수줍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관계자는 “성주군 지역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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