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개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해미읍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최선아 | 기사입력 2013-04-01 13:41:58

[충남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산시가 전통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전통문화공연은 이번달 6일부터 10월까지 사적 제116호 서산 해미읍성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특히 올해 전통문화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지원을 받아 더욱 다채롭게 기획되었다.



줄타기, 풍물, 기악, 북춤, 땅재주 등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연과 더불어 마상무예와 무예도보통지 시연이 개최되고 대북, 모듬 북, 사물놀이, 설장구 등의 타악공연과 지역 예술인 민요 공연, 월1회 충남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민속가옥 앞 체험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 복식체험과 국궁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주막에서는 순두부, 잔치국수, 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통 난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적과 전통 예술자원을 콘텐츠화하여 관광객들이 배우고, 느끼는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해미읍성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줄타기 공연모습
마상무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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