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시민의 어두운곳을 찾아가는 공무원 당부”
공무원은 본연의 기본업무 충실해야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1 15:58:11

이기원 계룡시장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직원모임에서 300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자세를 보일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에게는 본연의 업무와 기본업무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변화되는 환경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과 같이 국가적으로 어려운 위기상황일수록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업무에 중심을 잡고 각자 맡은바 책무에 충실하는 모범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아울러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시 시민들에게 직결되는 민원행정과 복지혜택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하며 부서별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전했다.



한편, 이시장은 의회 행정사무감사등 준비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발전적인 시정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행정과 시의원, 언론인들이 정확한 맥을 짚어주고 시장이 모르는 것을 알려줄때라고 말하면서 함께 같이 가야함을 말했다.



또한 공무원은 국가의 근간이므로 평상시 업무에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미리 챙겨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보고 체계는 장소 방법에 구애받지 말고 즉각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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