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신장 3.1운동’ 재현 행사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3-01 19:21:56


서천군은 3월1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면 신장리에서 나소열 군수 및 류근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신장 3.1운동’ 재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마산면 신장리에서 삼일탑까지 거리 행진을 하면서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투사의 모습 재현을 통한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전 11시부터 공식적인 3.1절 기념식 및 음악회가 개최되고, 부대행사로 농산물 시장과 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마산신장 3.1운동은 1919년 3월 29일에 마산신장에서 송기면 외 13명이 주축이 돼 일으킨 독립만세 운동으로 여기에 가담한 군중이 당시 2천여 명이었다고 전해지며, 군에서는 그 뜻을 널리 기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