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왕도에 “명품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8 19:44:52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에 걸맞은 명품 소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0 세계 대백제전을 맞아 대향로로터리(구 동문로터리) 주변 부여 진입도로 10km구간에 소나무를 식재해 백제왕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차별화된 가로경관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가탑리~대향로로터리~용정리 국도변과 백제큰길 등 6km구간에 소나무를 식재하여, 지난해 백제큰길에 조성한 4km의 소나무 가로수 길과 연계함으로써 총 1,500주가 연결되는 소나무 녹지대 10km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이 단장되는 대향로 로터리를 구심점으로 국도 4호선과 40호선, 백제큰길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에 녹지대가 형성되어 조망효과가 크고 부여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소나무는 우리민족과 애환을 함께한 나무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데 소나무 가로수 길 조성으로 백제역사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경찰서 앞 서동 오거리에 뜻있는 출향인사의 헌수로 장송 14주를 식재해 소나무 소공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신설국도 4호선 연결도로 700m에 소나무 100주를 식재해, 기존 백강로 가로수 길과 연결되는 2km의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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