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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 건강성을 체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금산군은 2009금산인삼향토산업 추진의 일환으로 인삼약초시장 사거리 금산약초시장 지하 1층에 인삼약초 건강체험장을 준공했다.
인삼약초 건강체험장 준공은 경제 한파로 다소 위축 되어있는 인삼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전망이다.
인삼약초 건강체험장에는 전신마사지기 6대, 배드마사지기 6대 족욕마사지기 6대, 발마사지기 6대 등 24대의 마사지기와 운동기구 9대를 설치했다.
약초향기가 물신풍기는 체험장에는 약초의 효능 등을 담은 홍보관 설치돼 무료함을 덜 수 있다.
체험장은 오는 18일부터 10일동안 열리는 제29회 금산인삼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인삼열차를 타고 인삼약초시장을 찾은 김영희(서울. 55)씨는 “어느 시장이든 쇼핑을 하다보면 피로감에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찾게 된다”며 “첨단 마사지기 등이 설치돼 있는 건강체험장이 있어 금산인삼약초시장의 쇼핑이 더욱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인삼약초 시장내에 건강체험장의 좋은 시설을 설치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피로도 풀고 우리고장의 인삼.약초를 많이 구입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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