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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6시 30분경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소재 화훼재배농원에서 자신들이 일을 하던 비닐하우스 안에 대마를 직접 재배하여 이를 건조한 뒤 흡연·섭취한 태국인에 마약사범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들에 대하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4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직접 재배·관리한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흡연·섭취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은 이들이 일하던 농원에서 건조한 대마 잎과 건조중인 대마 줄기 등 1.1kg 상당을 발견하여 압수하였는데 이는 약 3천여명이 동시에 대마를 흡연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이들 농원 외에 대마를 재배하여 흡연하는 다른 외국인들이 상당수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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