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2011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으로 특산품구입 오감만족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9-11 22:19:40


2010년청원생명쌀축제 가을꽃밭에 어울어진 축제현장/사진=청원군


[청원=타임뉴스]충북 청원군이 ‘2011 청원생명축제’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의 친환경 유기농업과 최첨단 IT・BT산업의 중심지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 일원(오창IC에서 1㎞ 지점)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곡식이 가득한 풍성한 들판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찬들’과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의미를 더해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다채다색의 볼거리와 군침 가득한 먹을거리와 살거리,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 들로 가득한 고장을 강조해 ‘생명이 가득한 청정고장 찬들누리 청원’을 주제로 친환경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입장료 전액을 이용권으로 환원해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청원생명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그대로의 논과 밭, 산을 그대로 축제공간으로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는 점이다. 눈길 닿는 모든 장소가 사진배경이 되는 그림 같은 청원생명축제장은 원예치료전시관, 친환경 생명농업관, 분재 야생화 전시관 등을 마련해 바쁜 도심생활에 찌든 관람객들에게 휴식 같은 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전국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원생명쌀, 고구마, 옥수수 등 청원생명 브랜드 농산물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한우·육우 등과 같은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마련하고 셀프식당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적 질을 높인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마당 등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도 마련하고 있다.

이어 관람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쉼터, 첨단과학 도시 청원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청원홍보관, 건강 증진과 현명한 웰빙 라이프를 위한 건강정보마당 등 다양한 정보전달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관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연과 흙을 벗 삼아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수확 체험장, 뻥 체험장, 전통놀이, 새끼 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시골체험마당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교육과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2011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30일 오전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저녁6시에는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개그콘서트, 생명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관 등 10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라며 “막바지 행사장 조성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친환경 청원생명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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