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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청주 양청고등학교(교장 김지홍)가 1년간의 솔밭중학교(청주 복대동)의 교사(校舍) 뒤로하고 청원군 오창과학단지 내 신축 교사(校舍)로 이달 25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양청고는 청원군 오창과학단지 내 학생들이 청주시와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당초 계획인 2011년도 보다 1년 앞당겨 2010년 3월 솔밭중에서 조기 개교했었다.
충북 최초 교과교실제 학교로 신축된 양청고 신축 교사는 2010년 3월 25일 착공식을 갖고 부지 36840㎡(11052평)에 230억 4천3백여만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의 교과동과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와 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태양열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1학년 7학급에 229명이 재학중이며 2011학년도에는 8학급 280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김지홍 교장은 "꿈을 가진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을 교육목표로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로 세계로 도약하는 당당한 양청인 육성과 전통과 창조의 일류 명품 양청고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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