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 일촌기업’ 약정식 가져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9 08:24:07


증평군과 충북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8일 오전 11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1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주)두산전자사업증평공장(공장장.박용규), 한국철강(주)증평공장(공장장.장상돈), (주)유니더스(대표이사.김성훈)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기업 사과 부착과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약정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과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및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충북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서는 복지지원서비스를 개발하여 기업과 함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고용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한편 충북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서는 올해 도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100개소 약정을 목표로 뛰고 있으며, 현재까지 오창, 음성, 증평지역 79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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