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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우정자 기자]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는 12일~10월31일까지 주1회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 체험 여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여행의 목적은 문화습득이 시작되는 유아기부터 체험식 교육을 통해 타문화와 역사를 존중하고 정서적 이해·교감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말이 가능한 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한다.
주요 여행 프로그램은 ‘국가별 그림책 읽어주고 관련 책 놀이하기’, ‘우리 그림책을 국가별 언어로 읽어주기’, ‘국가별 전통놀이와 전래동화 배우기’, ‘국가별 전통의상 알아보고 입어보기 체험’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기관은 운영 기간 전까지 시립북삼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530-2749)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donghaelib.go.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동해시립북삼도서관(530-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여행하듯 알아가기 바란다”며 “또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이해를 공감하고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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