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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속초시보건소는 급속한 고령화와 생활양식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혈압․혈당․혈중 지질 측정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기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열리는 고혈압, 당뇨 운동교실은 4일을 시작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진, 한의약 진료 및 상담, 스트레스 진단기, 고혈압의 이해교육,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강사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운동지도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로 고혈압, 당뇨환자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고혈압 환자와 당뇨병 환자,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건강관리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도시 속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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