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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타임뉴스=임현규 기자]양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오후 2시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윷놀이 대회에는 다문화가정, 결연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새해인사와 화합을 도모는 시간을 갖는다.
윷놀이 대회는 결연단체와 결연국가가 한 팀이 되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일본, 한국여성예림회양구지회-중국, 아이코리아양구군지회-태국, 양구군여성의용소방대-필리핀, 바르게살기운동군협의회-베트남, 대한적십자사양구봉사회-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키르키즈스탄, 러시아, 양구농협농가주부모임-캄보디아-네팔-미국 총 7개 팀이다.
이들은 윷놀이뿐 아니라 투호, 비석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한국문화에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모국 전통의상 입어보기 프로그램도도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과 주민들이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모두가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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