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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타임뉴스=임현규 기자]양양군은 광역상수도 미 급수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6억8721만원(국비 5억7268만원, 도비 3436만원, 군비 8017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면 용천리에 급․배수관로 2.6㎞, 수리에 급․배수관로 2.1㎞, 내현리에 급․배수관로 1.6㎞, 내현리 양지말에 급․배수관로 2.0㎞ 등 총 4개소 8.3㎞의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실시한다.
또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공위생 향상을 위해 자가주택소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를 대상으로 옥내급수관 갱생 또는 교체를 하는 저소득층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3600만원의 예산으로 가구당 200만원한도에서 18가구를 선정해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실시하며, 수질검사 후 불합격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는 읍면이나 상수도사업소에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1급수 상수원을 6개 읍․면 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노후관로 교체,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완벽한 급수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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