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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동해시(시장권대행 심규언)와 강남구(청장 신연희), (주)DBS크루즈훼리(대표 윤규한)은 19일 오전 12시 동해항에 정박중인 이스턴드림호 선상에서 3자간 의료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극동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증가고 있어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로 (주)DBS크루즈훼리측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승선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강남구와 동해시는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를 타깃으로 한 의료관광 상품을 발굴해 적극 홍보한다.
이스턴드림호는 동해항을 중심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을 주1회 운행하며, 11월말까지 총 89회 운항해 여객 총 4만348명이 이용했다. 이중 러시아 관광객은 1만882명(2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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