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생태·평화 도시로 유명세
박정도 | 기사입력 2013-10-10 08:23:39

[화천타임뉴스=박정도기자] 화천군은 지역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도시디자인으로 생태·평화 도시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7일 국토교통부·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3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기반시설부문에서 ‘밤에 더 빚나는 산천어 터널’로 교통연구원장상을 수상 받았다.

국토도시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정홍원 국무총리와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건설 관련 단체장, 업계 최고경영자, 학계 및 연구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천어 터널(배머리산 사면 개선복구사업)은 산천어축제장 옆 도시계획도로에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낙석 발생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구역에 수해복구사업으로 2012년도에 완공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단순한 수해복구사업이 아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벽화전문가와 LED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의를 했다”며 “물의 도시 화천을 누구나 연상할 수 있도록 산천어가 노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입소문을 통해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일부러 해가 진 뒤에 화천천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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