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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금년도에 총 1,242백만원을 투자하여 18개 시군, 119농가에 대해 200동의 비닐하우스를 지원키로 하였다. 이번에 지원되는 시설은 우리도의 지역여건에 적합하도록 내구성이 강화된 시설로 특히, 최근 빈발하고 있는 폭설 및 강풍 등 자연재해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재해예방 및 토마토, 오이, 고추, 피망 등 소득작목 생산으로 채소류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강원도는 무·배추·감자 등 노지채소의 재배면적 축소와 고품질 시설농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2004년부터 2009년까지 9,054백만원을 투자하여 1,728동의 비닐하우스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2004년 1,885ha에서 2009년도에는 2,500ha로 시설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하였고, 더불어 시설채소 작기연장을 통한 시설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소득 작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쌈채소, 화훼 등의 재배면적 확대로 재배작목 다양화 등에 기여하였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2017년까지 27,600백만원을 투자하여 4,600동의 비닐하우스를 지원하는 등 시설재배 면적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시설에 대한 시설개보수 및 에너지절감 시설 설치지원으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한 고소득 전략작목의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설원예 분야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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