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독지가, 강풍 피해농가에 고추묘 기증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6 20:22:54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정)는 지난 5월 18~19일 강풍으로 인하여 정식한 고추가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12상자 4,000포기를 21일 하복리 김남진 이장에게 전달하였다.



지난 강풍으로 양양군 강현면 하복리 김남선씨와 인근농가등 4,000주 의 고추묘 고사 피해를 입었다.



대구 달성군 비슬산육묘농장 대표 이태숙씨(58)는 TV로 강원 영동지방에 강풍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양양군농업기술센터로 필요한 고추묘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으며 때마침 피해현장조사에 나갔던 담당공무원과 연락이 되어 무료로 기증받게 되었다.



2,500여 포기의 피해를 입은 김남선씨는 “고추정식이 모두 마친상태여서 더 이상 구입하기도 힘들었는데 도움을 받게되어 정말 고맙다”며 올해 농사를 잘짓는 것이 그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마침 비도 적당히 내려 빨리 심어야 겠다며 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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