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복구 위해 총력
이천시 장호원, 양평, 남양주시 일대 피해 농가에 장병 긴급 투입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8-29 17:09:12
지난 28일 이후 한반도를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7기동군단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대민지원에 나섰다.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출하준비를 하던 장호원 일대 복숭아 과수농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망연자실하였으나, 7기동군단 장병 150여명이 농가 7개소에 긴급 투입되어 쓰러진 복숭아 나무를 세우고, 낙과를 정리하였다. 또한 남양주, 양평의 농가 비닐하우스와 축사 보수에도 60여명을 지원하고, 군단 예하 7공병여단 장병 50여명은 파손된 과수원 건물 지붕과 농가의 비닐하우스 등을 정리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즉시 장병들을 투입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군단은 앞으로도 제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함에 따라 이후에도 군단 지역 내 농가 및 과수원을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7공병여단 장병들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전도된 수목을 정리하고, 낙과를 줍고 있다.

육군 제7기동군단 장병들이 장호원읍 노탑리에서 낙과를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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