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타임뉴스]남양주시 풍양출장소(소장 윤영훈)는 출장소 개청 이후부터 2011년 5월 30일 현재까지 복합민원에 대한 처리실태를 자체분석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에게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아침 부서별 팀장 민원실무회의 참석, 민원처리기간 단축건축허가와 개발행위 등 여러 부서의 검토와 승인이 필요한 복합민원에 대하여 매일아침 8시 40분에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담당팀장이 참석,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협의, 처리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풍양출장소 민원과(과장 최영국)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실무종합심의회 개최는 총 193회 운영하여 연 1,351개 협의부서가 참석, 1회 운영시 평균 7개의 협의부서 모여 실무회의를 진행하였고 개청 당시 민원 단축처리율은 68.7%에 그쳤으나 2011년도에는 86.1%로 17.4% 단축 처리하는 등 2006년 개청 당시와 비교하면 매우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였고

현행 실무종합심의회 협의부서 지정시 현행 담당자가 판단하여 협의부서를 지정하고 있으나 담당자는 팀장 및 과장 보다 행정 경험 및 전문성 측면에서 부족하여 일부 협의부서를 누락시킬 소지가 있어

출장소에서는 복합민원 사무처리 행정 절차 규정에 의한 매뉴얼에 따라 협의부서를 지정하되 협의부서 지정의 적정성 여부 확인을 위해 1차적으로 처리부서장이 확인하고, 2차적으로 민원과(민원팀장)에서 민원실무편람에 의해 크로스 체크하여 협의부서 누락으로 인한 민원발생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개선방안이 추진될 경우 복합민원 처리는 행정처분의 효과가 다중의 영향을 미치는 비중을 판단하여 최종 인허가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시민에게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국 민원과장은 “시민은 민원사무를 통하여 행정기관과 직접 접촉하여 그 처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있는 만큼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얻고 시민에 대한 편의와 봉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 서비스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