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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타임뉴스]과천시는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 행사를 봄의 향취가 더해가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낮 12시 30분 중심상가 우물터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번 공연은 코오롱과 삼성SDS 등 인근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힘을 얻어 활기찬 모습으로 직장생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과천시지부 심길섭 회장은 “올해는 팔만대장경을 제조한지 꼭 1000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공연이 직장인들은 물론 과천시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저력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아울러 일본대지진 참사를 다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마음의 여유를 잠시나마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을 주제로 전통 판소리를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창작한 젊은 소리꾼들의 신명나고 해학적인 무대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총 5회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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