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 따듯한 불우이웃돕기
| 기사입력 2011-01-20 13:58:32

[안성=타임뉴스]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도읍사무소 따르면 봉기마을 엄추월 할머니가 지난 17일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20㎏) 55포(236만원 상당)를 공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엄추월 할머니 이웃돕기

이에 앞서 11일에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달라며 백미10㎏ 41포를 기탁했으며, 1월5일에는 공도읍 삼성특수자동차에서 사랑의 쌀 30포를 기탁하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쌀을 기탁한 엄추월 할머니는 82세의 노령의 독거노인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불우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행을 몸소 실천하여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도읍 장덕희 읍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건네고자 읍사무에 방문하여 기탁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풍조가 계속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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