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과천으로!
| 기사입력 2011-01-03 14:51:54

[과천=타임뉴스]

과천시는 3일 오전 시무식을 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과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2011년 신묘년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지난 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 및 신년음악회를 통해 올해의 역점 시책으로 희망을 주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 쾌적하고 편리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건설, 활력있는 첨단도시 조성,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 등 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시책으로 노인복지관 기능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장애인복지관을 올 상반중 완공하여 장애유형별, 연령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신개념 방과 후 수준별 학습과 방과 후 온종일 학교를 운영하고 중학교까지 수업준비물 지원 및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식.정보 중심의 열린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과천을 교육명품 도시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쾌적하고 편리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가꾸어나가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본격화하고 자전거타기 활성화, 사람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최적의 정수관리와 노후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늘 푸른 환경으로 활력이 넘치도록 할 계획이다.



주공 2단지 등 재건축 추진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환경친화적인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단독주택은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인 주거환경개선으로 명품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시가 제2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지식정보타운 건설은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한편 화훼종합센터는 공모에 참여한 '과천플로리움컨소시엄'에 대한 사전검토와 사업계획서 평가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토지보상 및 인허가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변화된 사업환경에 맞게 수요조사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거쳐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와 관련해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과천시가 되도록 하기 위해 1일 시장.일 동장 운영, 주기적인 동방문 주민간담회, 주민참여를 통한 투명한 예산운영, 시민예비준공검사원 등 시민참여가 보장되는 열린행정으로 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여 시장은 "늘 그래왔듯이 7만 과천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면 희망 가득한 과천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과천을 만들어 가는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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