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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타임뉴스]
구리시는 최근 구제역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남양주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특히, 시에서는 우선 관내 축산농가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노리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인접해 있는 '구리왕숙체육공원'을 본격적으로 재난사태 선포 해제시 까지 잠정 폐쇄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왕숙체육공원의 잠정폐쇄에 대해 시민들의 신속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기존 체육공원 시설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별통보와 함께 사용료 반환을 시작하는 등 발 빠른 구제역확산 방지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구리시는 31일부터 비상사태로 돌입해 구리시 재난안전본부에서 19명, 구제역 방역 통제소인 토평동 2개소에 각각 18명씩 2개조로 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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