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와부읍 착한낙지
| 기사입력 2010-12-17 17:46:31

[남양주=타임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이도금(착한낙지) 대표가 물질적.정신적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400만원상당) 후원품을 전달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와부읍 관계자에 따르면 와부읍 월문리에 위치한 착한낙지식당을 경영하는 이도금 대표는 평소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이도금대표는 2000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 사회복지기관(시설) 후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근 경제가 불황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렵게 지내는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이 많아 부모사랑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선정하여 정신적 물질적인 후원을 해주기로 한다는 이유를 말했다.



또 이대표는 "추운계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전달된 후원품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100세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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