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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토마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17 16:21:46

[경기 광주=타임뉴스]

광주시는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토마루권역(초월읍 서하리, 퇴촌면 정지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토마루권역 마을개발협의회(회장 조억동) 및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훈) 위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루권역의 발전비전, 개발방향 및 추진사업이 제시되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마루 권역에는 향후 5년간 총 46억원을 투자, 토마루센터 건립, 공동육묘장 조성, 개인직판장 리모델링, 공동판매장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총 4개 부문 1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토마토, 친환경농업,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루권역 기본계획은 경기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12월중 광주시장이 승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