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옥외광고물 평가 또 전국 최우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
| 기사입력 2010-12-17 11:18:37

파주시가 2010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6년, 2008년에 이은 3번째 대통령 수상의 쾌거이며, 경기도 도시미관 평가(옥외광고분야)에서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07년도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09년은 전년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매년 선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시·도의 최우수 기관 추천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 추진 의지 및 역량,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지역 공공디자인 선진화 추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확정 되었다.



그 외 우수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진주, 서울시 성동구 등 2곳이며 장려 지자체는 14곳이 선정되었으며 광역시도의 경우 경상북도가 최우수상을, 경기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의 경우 불법광고물을 근절시키기 위한 광고물 전담부서 설치, 365일 휴일 없는 불법광고물 단속체계 구축, 불법광고물 테마 정비, 살기 좋은 아파트 간판정비 사업, 시민과 함께 ‘기분 좋은 간판문화’ 만들기, 살기 좋은 마을 고품격 도시 만들기 추진, 디자인 사전협의와 관리시스템 구축 등 광고물관리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 김태회 도시미관과장은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아름다운 거리조성, 해마다 간판정비를 하면서 특히 휴일도 없이 각종 유동광고물을 단속하고 정비한 결과였다." 고 말했다. 또, "관주도형에서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간판 문화를 만들어 파주 광고물분야는 도저히 따라 갈 수 없어.” 라는 전통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했다.



파주시가 6년 연속으로 도시미관분야에서 경기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고 금년도에 가장 값진 세 번째 대통령상까지 수상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와 전 공직자의 숨은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시정에 대한 시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이고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 특히, 강력한 지도와 단속에 대한 시민의 너그러운 이해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시민과 함께 선진간판 문화를 조성해 온 파주시의 옥외광고 업무 평가 대통령상 수상은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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