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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15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최근 북한의 인천 연평도 도발로 인해 실제 공습을 대비한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등 각종 도발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주민과 차량 통제를 시작으로 실제주민대피훈련 및 전시 국민행동요령교육 등이 진행된다.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전면 통제되며,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민방위대원 등의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대피시설이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운전자는 즉시 대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대피시설을 중심으로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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