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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해병으로 입대하여 열심히 근무하던 시흥시 장곡동에 주소를 둔 시흥시민인 ‘김지용 상병’이 지난 23일 오후, 갑작스런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하여 파편 중상을 당하여 국군수도병원에 수술 · 입원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지용상병을 위문하기 위하여 연성동 동장(김충인), 통장협의회장(강문원), 체육회장(정봉종) 등과 함께 24일 오후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김지용상병의 부모님과 면담하고 위로하며 제1회 연성동장기 축구대회 개최결과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중에서 우선적으로 위로금 50만원을 쾌척하였다.
김지용상병은 수술을 잘 마쳐져서 생명에는 큰 위험이 없다고 하였다. 회복 중에 있는 김지용 상병은 동장님과 유관단체장님들의 위로가 큰 감동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해병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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