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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사무소 직원들이 주민들의 지식습득과 정서함양을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작은도서관에 자신들이 아껴온 도서 100여권을 전달했다.
황수진 문산읍장은 지난 11월 19일 문산읍 당동리 힐스테이트1차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애장도서 100여권을 전달했다.
힐스테이트 1차아파트 작은도서관(관장 박노학)은 지난 10월 29일 개관한 아파트 내 소규모 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그동안 책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황수진 읍장은 “작은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한 후 서가에 책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직원들과 함께 도서 모으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책모으기 운동 소식이 알려지며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서도 책모으기 운동에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책들이 작은 도서관에 전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진 파주힐스테이트1차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애장도서를 기증해 준 문산읍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아파트와 읍사무소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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