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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교하읍의 중학생들이 신도시 상가 주변 보도블럭, 학교 앞 도로변 등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고 있다.
또한,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전단지도 제거하고, 시간 외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상가업소를 방문해 쓰레기배출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은 지난 6월부터 교하읍에서 실시한 [교하사랑 청결담당제]로 교하중학교, 두일중학교, 한빛중학교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약 454명의학생들이 학급별·동아리별로 구간을 담당해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하중학교의 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내 고장을 사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청결담당제가 작게나마 저탄소 녹색환경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교하읍장은 “중·고생들이 봉사활동 시간도 쌓고 시민의 자발적인청결활동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교하사랑 청결담당제]에 더 많은 학교가 동참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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