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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면장 박상기) 자치사랑위원회(위원장 송태영)는 지난 9일, 올 봄에 시유지를 이용해 심었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죽산면사무소와 자치사랑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초순경 면사무소 주변의 밭 2,046㎡의 시유지에 감자를 심고, 판매 수익금을 죽산면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가꾸어왔으며, 이날 약 350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죽산면사무소와 자치사랑위원회에서는 이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면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에게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죽산면사무소는 매년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죽산면 내 시유지와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를 이용해 감자 외에도 배추, 무, 알타리 등을 심어 수확한 뒤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등, 사랑과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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