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2002년부터
김용직 | 기사입력 2010-05-20 14:26:56

[오산타임뉴스=김용직기자]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19일 오전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서는 20여명의 부녀회원과 공무원이 함께하여 가구당 5Kg의 김치를 전달했데, 독거노인 중 24명은 국민기초 수급자이고 6명은 비 수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매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달해왔을 뿐 아니라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5Kg의 김치를 전달했고, 11월에는 4개월간 20Kg씩 김장김치를 해 전달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김해랑 회장은 “부녀회에서 하는 각종 이익사업으로 모은 자금으로 앞으로도 외로운 분들이 기본반찬으로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